(사)색동어머니회는 1978년 2월 14일에 창립했습니다.
회원은 전국 어머니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한 어머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조직된 전문 동화구연가들의 모임으로 4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색동어머니회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이념인 ‘나라사랑 어린이사랑’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 문화운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각종 공연과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아름다운 정서와 인성교육을 하고 있으며 동화융합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교육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13개 지회가 있고, 동화교육 계간지를 발행합니다.
병설로 ‘한국동화교육예술학회’를 두고 있으며, 산하단체에는 ‘어르신 봉사단’이 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보육원, 재활원, 다문화, 복지회관 등에서 동화구연, 동극, 인형극, 동화책놀이 등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매년 전국 공연을 통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아동과 다문화 아동들을 찾아가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공연 뿐만 아니라 해외공연을 통해 입양아와 교민들에게 나라사랑과 어린이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동화구연녹음과 동화구연집을 펴내 인성동화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동화구연 세미나, 학회 심화교육세미나, 전국임원연수와 전국회원연수를 통해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사와 어머니, 어르신들 대상으로 자격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동화구연지도사를 교육하고 배출하고 있습니다.